드디어 방문한 남해독일마을 20191006


드디어 방문한 남해독일마을 20191006

남해는 여러번 가본 곳이다. 하지만 독일마을은 아직 못가봤다. 위치도 그렇고 축제기간이 아니면 다소 썰렁한 곳이기 때문이다. 맥주축제가 토요일에 끝나서 일요일에 방문했지만 그래도 사람들이 있었다. 독일에 갔을 때 본 풍경과 비슷하다. 독일마을에 놀러온 독일 사람도 있었다. 맥주는 운전해야하니 못마시고 소시지를 샀다. 2줄에 8천원에 창렬한 양이였고 소스를 너무 많이 뿌려줘 별로였다. 수제소시지라고 소개해놓고 이렇게 팔면 다시는 안 사먹을 것 같다. 독일에 파견 갔다 온 간호사분의 강연이 있었나보다. 궁금하다. 프랑스 대표 간식인 크레페도 팔았다. 달콤한 초콜릿과 부드러운 바나나를 얇게 썷어 주는 것 같던데 먹어볼걸 생각했지만 이미 알고 있는 맛이라 pass~ 예전에 남해갈 때는 남해대교를 지나 갔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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