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여백과 외박한 날


극단 여백과 외박한 날

창원 극단 여백의 첫 연극 외박한 날이 전석 매진으로 코로나 시국에 무탈 없이 공연을 마무리했습니다. 첫째로 다들 걱정하는 코로나를 방역하기 위해 모두들 신경을 썼습니다. 연습하는 날 무조건 환기시키고, 소독하며 일지를 기록했습니다. 공연 당일 입구에 발열 체크 기기를 두어 입장하는 모든 사람을 확인하고, 계단, 대기실, 분장실, 화장실 등 사람이 가는 모든 곳을 미리 소독제로 소독했습니다. 극단 여백의 단원 중 시니어 모델로 활동하며 지난 프로필 촬영에 분장을 해주신 분이 계시지만, 그분도 이번 무대에 올라가 바쁘고, 많은 인원들이 분장을 해야 해서 창원 KBS 미용학원 분장팀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역시 전문가라서 각 배우들이 캐릭터에 집중하고 돋보이도록 잘 해주셨습니다. 지난 2월 창원시민극단 시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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