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여행 일기 (24) 브라질 상파울루


남미 여행 일기 (24) 브라질 상파울루

남미 여행 일기 남미 여행 일기 (24) 브라질 상파울루 링크 2018. 4. 1. 23:34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15년 1월 26일 여행 마지막 밤의 와인을 마시기 전에 친구들이 먼저 씻는 걸 기다리는 동안 쇼파에 누워서 폰을 보고 있었다. 상파울루 오는 버스 결제 오류에 대한 답장이 왔는지 확인해보려고 이메일을 열었는데 TAM항공사에서 메일이 와 있었다. 제목이 포르투갈어로 써있어서 읽을 수는 없었지만 제목만 봐도 굉장히 불길한 느낌이 드는 메일이었다. 메일을 열어보니 역시 포르투갈어로 써있었지만 중간중간에 날짜와 시간과 우리의 비행기 편명과 처음보는 비행기 편명이 써있었다. 설마 비행기 시간이 바뀐건가 하고 구글 번역기에 돌려보니 파리 가는 비행기가 내일 밤 10시35분에서 모레 아침 7시로 바뀌었다는 내용이었다. 바뀐 이유는 알 수 없었다. 그 때 미국에 폭설이 내렸는데 비행기들이 거기 묶여버린건가 하고 짐작만 해 볼 뿐이었다. 그런데 파리에서 인천 가는 비행기는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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