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암역 고기집 가원, 직접 구워주는 고퀄 뼈삼겹 맛집

안녕하세요:) 연말에 신나게 고기를 먹은 리벨랑입니다. 굉장히 다양한 고기집들이 있고 가게마다 방문 목적이나 타겟이 조금 다르다고 할 수 있는데요. 저는 가족을 모시고 가는 경우보다는 주변 사람들이랑 가는 경우가 많아서 크게 신경쓰지는 않아요. 그치만 이런 곳이라면 가족이랑도 편하게 올 수 있겠는데요? 바로 리뷰 시작할게요:) 협소하지만 가게 앞에 주차공간이 있어서 자차를 이용하기에도 나쁘지 않아보였습니다. 간판의 간접조명 덕분에 멀리서 봐도 인테리어가 굉장히 깨끗했습니다. 크리스마스 트리가 원래 성탄절 장식이라고는 하지만 이렇게 해두니까 연말 느낌도 나긴 나더라고요 ㅋㅋㅋ 이런 트리를 볼 때면 한 해가 다 지났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동시에 제가 어떤 한 해를 살아왔는지 돌아보게 되네요. 가게 안으로 들어오시면 테이블마다 집게, 가위, 물컵과 앞접시가 있습니다. 칸막이가 정말 잘 되어있어서 옆 테이블을 전혀 신경쓰지 않고도 식사할 수 있고, 위에 후드가 없어서 더 깔끔해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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