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선동 카페 감꽃당 실내에 감나무가 있는 이색 데이트명소

여럿이서 밥을 먹고나면 꼭 무언가를 먹는 편인데요. 밖에서 외식을 한다면 주로 카페에 들러요. 종전에 방문했던 익선동 배키욘방에서 친구 군입대를 기념하여 식사를 하였는데, 다 먹고 나니까 달달한 디저트가 땡기더라고요! 익선동 카페라고 하면 어떤 게 생각나시나요? 한옥풍 느낌의 다방, 데이트 핫플, 곳곳에서 자라는 식물. 한 번에 다 담았습니다. 특별히 감나무가 자라고 있는 곳이죠. 우선 메뉴판을 먼저 볼까요?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어서 선택의 고민에 빠지기 쉬운데요. 단순 커피부터 시작해서 완전 디저트 음료수같은 느낌을 주는것도 파는 익선동 카페, 좋지 않으세요? 그중에서도 전 하겐다즈 아포가토로 정했어요! 타르트도 같이 주문했는데, 익선동 감꽃당에서는 포크와 나이프는 따로 제공하지 않는다고 해요! 누군가는 수긍하고 또 다른 누구는 조금 귀찮을수도 있지만 일단 알려주는 대로 먹는게 최고인 것 같더라고요. 주인장 말을 거슬러서 좋을 건 그다지 없어보여요.. 권하는대로 먹어봅시다. 셋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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