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 - 아름 역 (16세) (인터뷰 중이다) 저는 학교를 가 본 적이 없어요. 그래서 학교가 어떤 곳인지 궁금하기 는 해요. 몸이 나아진다면 학교를 가고 싶어요. 꿈이라기 보다는요, 전 부모님에게 만 큼은 웃기는 자식이 되고 싶어요. 그냥 무럭무럭 건강하게 자라는 것만으로도 기쁨이 되는 게 자식이잖아요. 그런데 전 아무것도 해드릴 수가 없잖아요. 우리 아빠도 나 말 고 건강한 아들을 낳았으면 같이 캠핑도 가고 야구도 하고 그랬을 텐데요. 그래서 생각 했어요. 나는 부모님을 늘 웃게라도 해드려야겠다. 이렇게요.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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