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7석 견우와직녀 그리고 방생까지


7월7석 견우와직녀 그리고 방생까지

음력7월7일 즉 7월7석이라고도 하며 우리나라에서는 예로 부터 전통적인 행사를 지냈다고 합니다.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견우와 직녀가 1년에 한번 만날 수 있는 날이 바로 오늘 이지요 이때 까치와 까마귀가 날개를 펴서 다리를 놓아 견우와 직녀가 건너는데, 이 다리를 오작교(烏鵲橋)라고 한다. 칠석 때는 더위도 약간 줄어들고 장마도 대개 거친 시기이나, 이때 내리는 비를 칠석물이라고 한다. 이 시기에는 호박이 잘 열고, 오이와 참외가 많이 나올 때이므로 민간에서는 호박부침을 만들어 칠성님께 빌었다. 아하~그래서 귀촌을 하신 아버지께서 호박을 한보따리 들고 오셨어요 ㅎㅎ 호박이랑 감자를 채 썰어서 맛있게 전을 해 먹었어요 ^^ 특히 오늘은 방생을 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잘 알지도 못하는 민물거북이를 바다에 방생해서 죽게 만든다거나 교란종을 풀어서 방생을 한다면은 오히려 화가되어 돌아 올 것 같은 느낌이네요 자연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생물을 조금씩만 좋은 의미로다가 방생하면 좋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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