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 후 백수의 루틴일기 #2. 발레핏 - 내게 맞는 운동을 찾아서

2023.12.01 금 12월이 되었다! 벌써, 12월. 올해의 끝이 보인다니. 올해는 참 많은 변화들이 있었다. 퇴사, 신혼집 이사, 플로리스트 시험준비 결혼, 그리고 다양한 운동들 시도! 올해 8월 필라테스, 10월 요가, 그리고 이번 12월은 발레핏 도전. 나의 운동의 주 목적은 일단 뭐든 움직이는 것ㅋㅋㅋ 그리고 유연성+근력을 모두 키우는 것. 사실 팔다리가 유연한 편인데 근력은 없으니 특히 어깨 쪽이 잘 다칠수도있다고 했다. 그래도 햄스트링은 더 쭉쭉 늘려야지. <오전> 10시에 기상, 세수만 하고 부랴부랴 나왔다. 오늘 발레핏 첫 수업이 11시에 있기 때문이다. 집앞에서 셔틀 버스를 타고 탄천 종합운동장에 도착! 나는 첫 수업인데 대부분의 회원들은 기존에 계속 연장하면서 듣던 회원들이었다. 발레핏 첫 후기는 다른 포스팅에서 해야지! <점심-오후> 탄천 종합운동장 구내식당에서 지금은 점심을 먹는 중이다. 오늘 메뉴는 돼지고기 고추장 짜글이! 집에서 종종 만들어 먹곤 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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