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뜩 밀려버린 일상들


잔뜩 밀려버린 일상들

흠 시월의 어느날이였나 간만에 뷔페가 먹고싶어서 급 예약하고 다녀온 날 조선호텔 아리아 바깥양반이랑 둘다 많이 못먹지만 식탐많은 나는 뷔페가 정말 취향이다 물론 파인다이닝도. 버터전복구이는 다섯개는 먹었나 너무 맛있더라 역시 소문대로 맛있었던 아리아! 이것저것 열심히 퍼다 먹었다지 일기니까 내사진도 한장 끼워넣고 대체 왜 아이폰은 어두운 조명에서 찍으면 이렇게 번져보이는거지? 수채화느낌 필터를 씌운느낌이다 블로그 서당개지만 아직 사진은 발로찍는 나란 애 노을이 엄청 예뻣던 날! 엄마가 찍어준 노을 울엄마 사진기술 못따라감 엄마최고 추석연휴에 먹었던 도넛인거보니 이 일기는 시월이 아니라 구월부터 시작된다는 점~ 초딩때도 일기 제때 안써서 밀린 일기 쓰느라 팔이 얼얼했던 과거의 나는 여전한걸로 ..머쓱 오빠랑 집에서 둘이 구워먹은 추석 모둠전 깻잎전은 처음해봤는데.. 정말 난 깻잎만 구웠더라.. 알고보니 고기도 얇게 발라서 굽는거였음^^;; 여의도 창고43 좋아하는 소고기집인데 요즘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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