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 코딩하기 : '포기하지말자'

구 싸지방, 정보화교육장은 오아시스다. 군대 컴퓨터들이 모여있는 곳을 정보화교육장이라고 부른다. 하루에 지정된 시간대에 2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 내가 속한 본부소대 같은 경우에는 출근 전과 점심 시간, 퇴근 후에 사용할 수 있다. 모니터는 21inch정도 되고, 성능은 답이 없다. 파일업로드를 막는 프로그램과 껐다키면 리셋되는 프로그램도 있다. 둘다 간단한 원리다. 타이머가 돌아가는 java프로그램도 항상 돌아간다. 첫번째 방법, 클라우드환경에서 코딩하기. 클라우드 IDE에는 여러가지가 있다. 그 중에서도 gitpod.io와 amazon cloud9이 쓸만하다. 이와 섞어서 사용할만한 휴대폰 프로그램은 remote shell을 연결할 수 있는 shelly와 같은 앱이 있다. (나머지 에디팅 앱들은 별로다.) repl.it은 가볍고 간편하게 코드를 짜서 테스트 해볼수 있는 sandbox이다. 정말 추천한다. gitpod.io amazon cloud 9 shelly repl.it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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