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들었던 특성화고 과외/멘토링 을 마치며 | 한세고, 수학, 코딩

1년전에 작성한 글입니다. http://hansei.sen.hs.kr/index.do 한세사이버보안고등학교 1 2 3 Prev Next Start Stop hansei.sen.hs.kr 20년 10월 부터 해오던 한 학생과의 과외를 21년 3월 부로 마무리를 하였다. 집이 아닌 스터디카페에서 진행을 하는 것이 여러가지 정보수집에 약점이 있어서 처음에는 어색했으나, 차츰 나름대로의 장점에 집중을 했다. 스터디카페 조명자체가 좀 어두워서 학생과 선생을 동시에 졸리게 하는 마력이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둘은 진심을 다해 같이 공부했다. 특성화고 시험 수준자체가 워낙 쉬워서 공부를 효과적으로 가르치고 남는 시간에 프로그래밍에 대해 가르쳤다. 교과서를 미리 학습해놓고 수업시간의 집중과 숙제만 잘따라가도 충분히 100점을 맞을 수 있는 시험이었다. 특성화고 이니 만큼 내신에 투여되는 시간보다 학생들이 하고싶은 공부를 하게끔 도와주는 것 같아서 좋은 기조라고 생각되었다. 학생이 공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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