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하늘이 그리워지는 날~

오늘도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도 기분 좋게 시작하셨나요? 어제는 비가 하루 종일 어마 어마하게 내렸어요. 이왕 내리는 비 왕창와서..농사 짓는 분들의 가뭄 걱정이 사라지길 원했는데.. 비가 너무 많이 오니까...농작물이 망가질까봐 걱정스럽더군요.. 요즘 가뭄때문에 야채값이 장난아니게 올랐었잖아요.그래서 야채를 못먹고 (?)있는 아줌마!! ㅋㅋㅋ농담이고요..상추를 자주 사서 먹었는데..요즘은 다른걸로 갈아탔어요..오이랑 양배추로..ㅋㅋ 암툰..어제는 하루종일 비가 내리는데...시원하게 내리는 모습이 전 좋았네요.. 단지 밖으로 잠시 나가서 일을 봐야하는데...이거 원 완전 장대비가 내리더라고요.. 그래서 우산을 나름 큰걸로 골라서 나갔는데..집으로 들어오니..앞뒤가 다 젖고.. 더 이상한건...머리도 젖었다는거..ㅋㅋ머리는 우산을 썼는데..왜 젖는거지?ㅋㅋ 깜놀..다리야 뭐 말할것도 없고요..사람이 참 간사한게..비가 너무 내리고 하늘이 어두우니.. 또 쨍한 하늘이 그립습니다. 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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