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중에 가장 좋은 책은 산책이다.


책중에 가장 좋은 책은 산책이다.

1. 책중에 가장 좋은 책은 산책이다. 드디어 나의 귀찮음을 이겨내고 집 밖을 나와 산책을 했다. 쉬는 날이면 방구석에만 박혀있어 다음날 나갈 일이 생기면 몸 구석구석 당기고 뭉쳐있어서 컨디션이 안좋은 적이 많았었다. 그날 하루가 너무 힘들고 가끔 편두통이 올 때가 있어서 이런 느낌은 안 느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계속 맘만 먹고 나가야지 나가야지 하다가 드디어 오늘 나갔다. 목적은 렌즈를 사러 간다라는 목적이 있었지만 잠깐의 산책을 하고 싶었다. 요즘 같은 무더위에 걷기만해도 땀이 한 바가지 쏟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추운 날에는 아무리 걸어도 땀이 나질 않는다. 날씨 덕분에 땀을 아주 한바가지 쏟을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다. 큰 맘을 먹고 밖에 나가니 엄청 더웠다. 렌즈를 사러 걸어가는 길은 15분정도 걸린다. 가는 도중에 이미 나의 얼굴은 땀 범벅이 되었다. 지나가다가 매장의 에어컨이 잠깐 나를 반겨주면 기분이 갑자기 좋아진다. 여름에는 에어컨이 최고인 것 같다. 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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