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 강릉 여행 #4. 선교장 그리고 한옥 카페 리몽


평창 / 강릉 여행 #4. 선교장 그리고 한옥 카페 리몽

2020.05.28 파도의 리듬감도 좋지만 가끔은 고즈넉한 쉼이 필요해 by_스위둥 강릉,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많은 사람들이 파란 바다에 하얀 백사장이 어우러진 해수욕장을 떠올릴 거예요. 저도 사는 게 조금 버겁다 싶은 날이면 한숨을 푹 쉬듯 '강릉 바다에 가고 싶다'라고 읊조리는데요. 넓은 경포대 해수욕장의 풍경, 바다를 보면서 마시는 안목의 커피향, 파도 소리에 기차 소리도 함께 섞여있는 것 같은 정동진의 소리를 상상하다 보면 마음속에서 나는 생각 안 나?라고 슬그머니 존재를 드러내는 장소가 있어요. 순두부도 먹고, 해안선을 따라 강문에서 경포대로 걷다 보니 선교장이 문득 생각났어요. 강릉 선교장을 처음 방문한 건 2013년이었는데요. 왁자지껄한 강릉의 다른 여행지와 달리 고즈넉한 분위기가 인상에 깊게 남았던 기억이. 2013년엔 그래도 만 19세여서 청소년 요금 2,000원을 내고 입장했는데 이제 빼도 박도 못하는 성인인지라 ㅎㅎ 성인 요금 5,000원을 내고 들어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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