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토론토 내가 사는 동네가 너무 좋다


캐나다 토론토 내가 사는 동네가 너무 좋다

토론토에 들어온 지 15일이 지나가고 있다. 날씨가 내내 좋다가 어제는 비가 장대비로 왔다. 우산없이 나갔다가 쫄딱 젖어서 집에 들어왔다. 동네를 구석구석 돌아보며 탐색하고 있다. 이곳을 주거지로 설정한 데는 나름대로 이유가 있다. 다운타운같이 바쁘고 복잡한, 항상 사람이 많은 곳을 피하고 주거지와 노는 곳?을 분리하고 싶었다. 아녜스도, 나도 나이가 파릇파릇?한 게 아니라서 쉴땐 푹 쉬고 싶은 마음이 강해서 그런지(슬프지만) 녹지도 가까운 곳에 많이 분포되어있고 비교적 조용한 동네라서 지금까지는 꽤 만족하고 있는 상황이다. 주변에 크고 작은 공원들이 많이 있는데 하루에 하나씩 가보면서 동네 곳곳을 둘러보고 나중에 살고 싶은 곳에 대한 이야기도 하고 산책도 하고 있다. 그중에 마음에 드는 동네와 공원이 있는데, 바로 Cedarvale park 가는 길에 봤던 동네가 가장 마음에 들었다. 조용하고 집들도 모던한 모습에, 무엇보다 공원 바로 앞이라서 더 마음에 들었다. 돈을 많이 벌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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