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장례식 소중한 친구를 떠나보냈다...


캐나다 장례식 소중한 친구를 떠나보냈다...

정말 오랜만에 쓰는 블로그 글이다. 블로그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다. 상상할 수도, 하고 싶지도 않은 일이었다. 이곳, 토론토에 와서 얼마 되지 않아 사귀었던 아녜스의 친구가 멀리 떠났다. 너무 갑작스럽게 들은 이야기라 처음 3, 4일 동안은 그냥 뻥 쪄있었던 갔다. 현실 감각도 떨어지고, 믿어지지도 않았으니. 그렇게 4일째 되었던 날 장례식 장소, 시간을 전달받아서 그제야... 진짜구나... 느껴졌다. 프랑스, 레위니옹에서 온 친구. 직장 다니며 여기서 아녜스와 또 다른 친구, 셋이서 앞으로 영주권 따고 뭐하고 살고, 서로 응원해 주고 의지하던 사이였는데 이런 일을 당하니... 옆에서 지켜보는 나도 마음이 좋지 않은데 가까이 있던 친구들은 얼마나 마음이 아플까 생각이 들었다. 다른 친구 역시 밤새 눈물로 지냈었다고 한다. 캐나다 장례식 문화 캐나다 장례식은 처음이라 어떻게 가야 할지,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몰라서 여기저기 찾아보니, 조의금, 돈을 내는 것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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