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TYOKO / 2


2012' TYOKO / 2

붕어빵도 엄청 작아 주심. 한국붕어빵은 고래 크기. 먹어보진 않았음....일본 음식 무서워요...ㅜㅜ 음...이제 달리고 달려 하코네 유모토로. 덜컹 거림도 거의 없고 편하게 움직임. 단, 앞뒤의 간격은 넓으나 옆으로는 좀...좁은편임. 내가 타고 갔던 로망스 익스프레스. 50000 vse라고 했던가. 우연히 일본 방송 중 기차에 대한 것을 보게 되었는데 일본인은 기차를 엄청 중요하게 생각하는 듯. 새로운 기차가 나올때나 퇴역할 때 우는 사람까지 있을 정도. 뭐든지 앙증맞은 일본. 버스의 벨도 앙증. 료칸의 로텐에서 본 외부. 비오는 날 로텐에 들어가 밖을 보는 느낌. 피로가 싹~~~ 풀리는 느낌 제대로 받으심. 메이지 시대에 개발되어 지금까지 영업하고 있는 미카와야 료칸 - 약 113년이 넘었다고 함. 새벽 2시경. 잠이 오질 않음. 사뽀로 맥주 한잔하고 다시 잠. 사장님은 왜 일어나신 거지? ㅎㅎㅎ 맥주 한잔 드릴껄.... 나혼자 마심.. 하코네 유모토 역에서 약 20분을 버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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