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면센터 치료이야기] 학폭 저지르는 분노조절장애 청소년 치료

분노조절장애 있는 아들, 또 학폭을 저질렀습니다 ※프라이버시를 위해 가명을 쓰고 상당부분 각색합니다 습관적으로 학폭을 저지르는 고등학생 아들 우영이(가명)를 치료하기 위해 40대 어머님이 최면센터를 방문했다. 우영이는 겉으로 보기에는 순해보였으나 폭력성이 매우 강했다. 지난 1년간 서너번이나 학폭 문제를 일으켰으며 그때마다 엄마는 학교에 불려가 피해 학생과 그 부모에게 사죄를 하고 용서를 구해야했다. 학교에선 우영이가 구제불능이라고 생각해 자퇴를 권유하고 있었다. 피해학생들과 학부모들도 우영이가 학교에서 사라지길 내심 바랬다. 우영이는 과거에도 학폭으로 물의를 일으켜 반강제로 전학을 갔던 경험이 있었다. 결국 우영이의 엄마는 이대로 포기할 수 없어서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최면치료까지 결심했다. 초등생때 ADHD가 있었고 평범한 아이는 아니었어요 어릴때부터 한자리에서 집중하는걸 힘들어했다 초등생시절부터 ADHD 진단을 받은적 있던 우영이는 가만히 앉아있는 걸 힘들어했다. 책상에서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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