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면센터 치료이야기]공황장애 여성의 손떨림, 본태성 진전증 최면치료

공황장애가 재발한 후 손떨림이 심해졌어요 ※프라이버시를 위해 가명을 쓰고 상당부분 각색합니다 30대 중반의 네일아티스트 시은씨(가명)가 공황장애와 원인 모를 손떨림(본태성 진전증)을 치료하고 싶다며 최면센터를 방문했다. 5년째 네일샵을 운영중인 그녀는 손떨림이 심해지면서 고객의 손발톱 관리가 거의 불가능했다. 시은씨는 20대 시절 직장을 다니며 스트레스로 공황장애 진단을 받은 적 있었다. 고객을 응대하는 파트에서 일을 하면서 호흡곤란, 심장떨림, 쓰러질듯한 현기증이 심해지면서 예민하고 무기력해졌다. 약물치료를 하면서 의사의 권유로 직장을 관두게 되었고 쉬는 동안 네일아트를 배우게 되었다. 월급쟁이로 남 밑에서 일하다보면 또 스트레스를 받아 공황장애가 더 심해질 것 같았기 때문에 그녀 혼자서 할수 있는 일을 찾다보니 네일아트에 도전하게 된것이었다. 네일아트를 시작하면서 공황장애가 좋아졌어요 원래 예술쪽에 재능이 있던 시은씨는 네일아트에 푹 빠져들었다. 주변의 눈치도 볼 필요없이 고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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