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면센터 치료이야기] 여대생의 소음 강박증과 망상장애 치료

남들 말소리가 신경쓰여요 소음강박증으로 괴롭습니다 ※프라이버시를 위해 가명을 사용하고 각색을 더합니다 20대 초반의 대학생 현정씨(가명)가 자신이 소음 강박증과 망상장애라며 치료를 위해 최면센터를 방문했다. 그녀는 초등학생때부터 교실 속 다른 친구들이 자기들끼리 수군대는 모습만 보면 마치 자신을 욕하거나 험담하는 것처럼 느껴져서 늘상 신경이 쓰였다고 한다. 어릴때부터 현정씨는 타인 들이 나누는 대화를 귀를 쫑긋세워 엿듣는 습관이 생겼고 그런 이유때문에 자기 일에는 여간 집중 하기가 힘들었다. 병원에선 우울증약을 처방받았 는데 약을 먹어도 증상은 개선되지 않았다. 길거리에서 대화하는 사람들 내 얘기 하는것처럼 느껴져요 입을 움직이는 사람들은 모두 그녀 얘길 하는것 같았다 현정씨는 길을 가면서도 타인들의 대화에 신경을 쓰게된다. 전혀 모르는 사람들인데도 자꾸 그쪽에 온 신경이 쏠린다고 한다. 지하철 안에서도 낯선 타인들이 대화를 나누면 무슨 말인 내용을 들어 야만 안심이 된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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