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노원역 깔끔한 수육국밥 맛집, 혼밥하기 좋은 보승회관

안녕하십니까 갑자기 혼밥할 일이 생겼을때 보통 뭘 드시나요? 저는 국밥을 먹습니다. 국밥이 미친 가성비인건 뭐.... 다들 아시겠지만 사실 학생때부터 국밥을 좋아한건 아니었구요 ㅎㅎ 10대때는 그냥 시간이 붕 뜨거나 해서 혼밥할 일이 생기면 컵라면을 먹었던 것 같구 20대때는 맘스터치나 맥날 햄버거를 먹었던 것 같은데 30대 넘어가니 그냥 소화 잘되는 국밥이 제일이네요 ㅎㅎ 가끔은 혼술도 할 수 있고... 보승회관은 깔끔한 국밥집입니다. 사실 돼지국밥이나 순대국밥 맛집들 하면... 막 깔끔하고 데이트할때도 갈만한 국밥집은 별로 없는것 같은데 이집은 데이트나 소개팅 첫만남 때 가도 될 것 같은 국밥집이라고 표현해야할까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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