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주 회계팀 재무팀 일기를 작성합니다. 오늘의 주제는 인력에 대한 온도 차. 모든 이야기는 픽션입니다. 저는 회계팀 5년차 대리입니다. 그날은 저의 생일이었습니다. 사실 나이먹으면서 생일에 대한 감흥이 크게 없지만... 나를 위해 뭘 할까 고민하다가 생일인데 몸이라도 편해보자 싶어서 회사까지 택시를 타고 출근해보기로 했습니다. 네, 같은 서울에서 서울 가는게 아니고 경기에서 서울 가는 3만원 대 그 거리를 택시를 탄겁니다. 여자친구에게는 절대 비밀인데, 그날은 그렇게 하고 싶더라구요. 영하 20도의 추위기도 했고... 카카오택시로 바로 집 앞까지 택시 택시를 부르곤 택시를 타자마자 잠에 들었습니다. 너무너무 편하더라구요. 회사 앞에 도착 후 택시에서 내리면서 미터기에 찍힌 요금을 보자마자 후회하긴 했지만, 그리고 회사 지각했다는거.. 버스 전용 차선을 못타서인지 택시가 버스보다 더 시간이 걸리더라구요. 거의 사만원 내고 정작 회사 지각해서 팀장님 앞에서 요즘 ㅇㅇ대리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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