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팀 재무팀 직장인일기[결산기 스케쥴링]

안녕하세요. 요즘 결산 압박에 시달리다보니 뒷목이랑 허리가 좀 땡기네요. 하지만 살아가야겠죠.. 바쁜 결산 와중이지만 끄적거려봅니다. 바빠도 밥은 먹고 일해야.. 미소야의 우삼겹우동전골 인데요 끝내줍니다. 뜬금없지만 추천드리고 싶어요. 회사생활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쏟아지는 업무들을 적절하게 시간배분해서 쳐내는 것인데요, 아직도 어렵습니다. 평화롭던 어느 결산기간 평일, 제 파트 마감 기한은 목요일 오전이었습니다. -마감 2일전(화요일)- 결산업무 중 저의 롤 중 세무조정이 있기에, 장부마감 및 재무제표가 어느정도 나와야 시작을 할 수가 있죠. 원래 월요일까지 자료를 받기로 했으나 뭐가 잘 안되는지 화요일 5시까지 소식이 없습니다. 이게 참 딜레마인게 연결담당자가 별도재무제표 작성이 끝나야 시작이 가능한 것 처럼 결산업무라는게 윗 절차에서 기다리는 입장일 때가 종종 있는데 그 시간에 딱히 다른 일을 하기도 그렇고 어영부영 뜨는 시간이 생겨요. 그래서 일단 명세서들 되는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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