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팀 이야기(첫 경력직 면접)

안녕하세요. 금일은 첫 경력직 면접 관련하여 이야기를 일기식으로 써봅니다. 제목을 이걸로 하는게 맞나 좀 애매하기는 한데요, 취업 팁은 아니니 취업 팁을 원하시는 분들은 다른 글을 참고 부탁드리며 허구를 섞었으니 재미로만 봐주시고 언제나처럼 두서는 없습니다. 1. 첫 이직욕구 바로 위 대리님이 퇴사하면서 그 대리님의 업무를 인수인계 받고 팀장님 바로 아래 위치가 되었습니다. 문제는 이 팀장님과 참 업무적으로 맞지 않았었는데 쿠션역할을 해주시던 대리님이 퇴사하시면서 팀장님과 직접 부딪치게 되면서 그 스트레스는 더 심해졌죠 ㅜ 그래서 이직 생각을 하게되었는데, 루틴한 재무팀의 특성 상 바쁜 시기가 정해져있었습니다. 다른 회사는 모르겠지만 제가 다니던 회사에서는 1. 분기, 반기, 연 결산 시작~ 감사 끝날 때 까지 2. 월 결산시작~ 끝날 때 까지 이 두 기간에는 암묵적으로 아주 급한 일 아니면 아무도 휴가를 쓰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결산 메인 잡게 되면서는 결산 끝나고 다트에 공시 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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