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팀 재무팀 막내일기(모 제조업 막내 일상)


회계팀 재무팀 막내일기(모 제조업 막내 일상)

안녕하세요!! 오늘은 업무적인 것 보다는 그냥 막내의 일기에 대해서 써볼게요. 그런데 왜 매년 막내일기를 쓰는 것 같죠? 우리회사랑 제 주변만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사원, 과차장 비중보다는 부장이랑 대리가 많은 회사들이 점점 많아지는 것 같아요. 한창 일할 짬들은 다 어디론가 사라지고 신입안뽑고 경력대리로 채워넣고 뭐.. 덕분에 막내를 좀 오래하고있답니다. 그냥 시간순으로 있었던 일들을 허구섞어 써볼까합니다. 약간의 과장이 섞여있고 군대문화인 곳을 예시로 들었으니 감안하고 보세요. 09:00 갓 출근한 막내 A대리. A대리는 보통 출근하면, 뭐라도 한잔하면서 출근하면 수첩을 보면서 업무우선순위를 정하곤 합니다. (이후부터는 A 대리를 저로 지칭하겠습니다.) 순조롭게만 진행된다면 오늘은 칼퇴가 가능하지 않을까.. 아직 결산에는 본격적으로 돌입 전이었구요. 부장님께서 뭔가 바빠보이셨고, 아침부터 거의 30분째 문서를 출력하고 계셨습니다. 프린터가 오랜만에 너무 열일한 탓인지 용지가 걸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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