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의 재무팀 일기를 작성해봅니다. 오늘의 주제는 상사가 휴가간 날. 모든 이야기는 픽션입니다. 회사마다 결산 시기는 다르겠지만, 회계팀의 특성상 휴가를 못쓰는 시기가 정해져있기에 일반적으로는 8월에 반기공시를 띄우고 휴가를 가기 마련이라 누구나 갈 수 있는 성수기인 7월 말 8월 초는 일반적으로는 휴가를 쓰기가 힘든 것 같아요. 성수기를 피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해야할지.. 여튼 그래서 저희는 보통 휴가를 8월말에서 9월까지의 기간에 순차대로 가기 마련이었는데 이 또한 짬순에 밀리는 저는 9월에 가곤 했답니다. 이런 저희에게 대세로 떠오르는 휴가시기가 또 있었으니 아예 6월 초에 휴가를 다녀오는거였죠. 월마감이야 여튼 없는대로 해내면 되고 적당히 여름 느낌도 나고.. 제 사수분도 보통 6월에 여름휴가를 가시곤 했으며 다음주부터가 사수님의 휴가시기였습니다. (휴가 전 금요일) ‘사수님 : 나 없이 잘 버틸 수 있겠지? 뭔 일 있으면 반드시 전화하고.. 톡 보든 안보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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