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팀 재무팀 일기(회사돈을 내 돈처럼)


회계팀 재무팀 일기(회사돈을 내 돈처럼)

안녕하세요. 매주 금요일 회계팀 재무팀 일기를 쓰고 있습니다. 제가 쓰는 글들은 픽션이나, 신입 입사를 앞두신 분들은 쭉 읽어보시면, 매를 미리 맞는 효과(?)라 도움이 되실지도... 저는 회계팀 막내 3년차 주임입니다. 회계팀에서 주로 하는 외근이라면, 은행 및 세무서 방문 등이 주를 이루는 것 같습니다. 연말의 재고실사를 제외하면요. 이상한게요. 이 쪽 팀에서 오래 근무하신 분들은 경영진과 오래 가까이 일을 하셔서 그런지 회사 돈을 본인 돈 쓰는 것처럼 아까워 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저도 나중에 짬 더 차면 그렇게 될까요? 여튼, 그날은 38도가 넘는 날씨였습니다. ‘팀장님 : 주임님, 오늘 오후에 바쁜일 있어요?’ (네 오후에 할 업무가 쌓여있습니다!!) 라고 정말 말하고 싶은 바쁜 날이었습니다만, 없다고 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이.... ‘팀장님 : 오늘 세무서 조사관에게 소명자료 낼 일이있어서요. ㅇㅇㅇ 이거 내고 오시면 되구요, 이거 내용 혹시 이해 하시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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