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팀 재무팀 일기(신입이 들어오던 날)


회계팀 재무팀 일기(신입이 들어오던 날)

안녕하세요. 매주 회계팀, 재무팀 일기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모든 이야기는 픽션이나, 직장생활 예정이신 분들은 매를 미리 맞는 효과(?)정도의 효과는 있으실지도.. 저는 4년차 막내 주임입니다. 저의 입사는 누군가의 퇴사로 인해서였으며, 제가 입사한 이후 4년간 한명도 퇴사자가 발생하지 않았기 때문에 저는 4년 내내 막내였습니다. 이렇게 말하면, 퇴사율이 매우 낮기 때문에 엄청 좋은 회사 같기도 한데... 뭐랄까 회사가 좋아서라기보다는 제가 다녔던 회사를 비하하는 것은 아닌데요, 과하지 않고 딱 우리 회사 레벨에 맞는 사람을 뽑는 느낌이랄까? 뭐 그런 기가막힌 채용으로 인하여 이직이 거의 없는 느낌이었어요. 저는 보통 8시 반에 출근했었습니다. 사실 9시에 맞춰 와도 그 누구도 뭐라하지 않는 분위기긴 했지만요, 막내가 해야하는 짜잘한 잡일들이 매일매일 일상업무처럼 있었어요. 부서 비품 구매 등등이요. 9시가 되고, 부서 직원들 및 타 부서 직원들이 출근하고 나면, 여기져기서 업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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