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팀 재무팀 일기(결산에 집중할 수 없는 이유)

안녕하세요. 이번주도 회계팀 재무팀 일기를 작성합니다. 모든 이야기는 픽션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년차 회계팀 사원입니다. 지금은 연 결산기간으로, 살얼음판을 걷는듯한 매일매일이 계속되고 있어요.ㅜㅜ 이게 참 우리회사 상사분들 평소에는 참 좋으신 분들인데, 이 시기에는 한숨도 많이 쉬고... 불려가서 혼나기도 많이 혼나고 그런 날들이 계속되고 있답니다. 결산기간에 야근을 하게 되는 이유 중 하나는 평업 및 현업 문의 회신입니다. 사실 아침부터 저녁까지 결산에만 풀 집중하면 야근이 거의 필요없을 수도 있지만 타 부서가 출근하는 9시부터 6시까지는 결산에 집중하지 못하게 하는 이런저런 일들이 많습니다 ㅜㅜ 그중 어느날의 이야기입니다. 계정마감 기간이 한창이었고 오전에 유형자산 명세서를 끝내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출근시간 10분 전, 8시 50분부터 갑자기 메신저가 옵니다. 아... 이래서 9시까지 회사 메신저 꺼두는데 작전에 실패한 것 같습니다. ‘타부서 ㅇ 과장님 : ㅇㅇ주임님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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