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팀 재무팀 일기] 그 어느날 면접 이야기.


[회계팀 재무팀 일기] 그 어느날 면접 이야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특이하게 어느 면접날 일기를 써보고자 합니다. 모든 이야기는 픽션입니다. 저는 취준 6개월차 꽉찬 32살 백수입니다. 사실 순수 취준기간만 6개월이지, 대학 졸업을 억지로 미뤄서 학생신분을 유지했을 뿐 거의 4년 반 공백이었던 셈이었지요. 때는 3월이었고 서류 결과가 나왔으니 확인해보라는 문자가 왔습니다. 이런 곳을 썼었나 싶을정도로 저는 그 당시 열심히 자소서 공장을 돌리고 있었습니다. 그 당시 하루일과가 1일 1 자소서 제출이었거든요. 자소서 작성만해도 멘탈이 털려서 어학공부 등은 못하겠더라구요. 여튼 저는 ㄱㅅㄷ 막걸리를 참 좋아하는데요, 막걸리 회사부터 시작해서 속옷회사, 페인트회사, 게임회사, 나무심는회사 등 진짜 다양한 회사를 썼었고 그 중 대부분은 연락이 안왔습니다. 사실 막걸리먹을때마다 지금도 생각나긴 해요. 저 회사 서류 떨어졌었지 이런 생각에.. 여튼 그러던 와중에 온 연락이었죠. 면접 연락 받은 회사는 중견 지주회사였습니다. 사실 지주회사가 뭘 ...


#면접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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