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트래블] 동물들의 지상낙원, 보츠와나 여행 - 오카방고 델타, 초베, 칼라하리

처음으로 아프리카 여행을 꿈꾸게 되는 순간은 언제일까? 자연 다큐멘터리를 보았을 때, 누군가 다녀온 여행의 기록을 보았을 때 등 다양한 경험과 이유가 있겠지만 때묻지 않은 대자연이 주는 광활한 감동을 느끼고 싶다는 감정이 가장 근본적인 이유일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보츠와나는 모두가 꿈꾸는 아프리카 여행의 로망을 가장 완벽하게 실현시켜줄 수 있는 여행지라고 할 수 있다. 보츠와나 botswana 광활하고 놀라운 대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아프리카의 중심, 보츠와나는 사실 우리나라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은 국가다. 교류가 많이 없는 국가인지라 양국에 대사관이 없는 관계지만, 따로 비자를 발급받을 필요없이 여행자에 한해 90일까지 체류가 가능하다. 하지만 유명하지 않다고 볼 것이 없다는 뜻은 아니다. 적어도 보츠와나는 사람들이 몰라서 못가는 것이지 안다면 그 매력에 빠질 수 밖에 없는 장소로, 사파리 여행을 즐기는 여행자들이 항상 최고로 뽑는 여행지가 바로 보츠와나다. 남아공, 나미비아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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