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트래블] 오직 휴식에만 집중하기, 모리셔스 여행

괌, 몰디브, 세부, 칸쿤... 신혼여행을 준비하거나 진짜 제대로 쉬고 싶어 휴양지를 찾아보는 여행자들은 조사를 하면 할수록 '기왕이면'이라는 마음이 비집어들기 마련이다. 기왕이면 바다 말고 다른 것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기왕이면 쇼핑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기왕이면 남들 안 가는 유니크한 여행지였으면 좋겠다... 그 모든 '기왕'을 해결할 수 있는, 요즘 힙한 휴양지. 모리셔스로 떠나보자 모리셔스 Mauritius 신은 모리셔스를 창조했다. 그리고 그것을 본떠 천국을 만들었다. 마크 트웨인 모리셔스는 한국의 제주도보다 약간 큰 섬으로, 근처의 휴양지 국가 세이셸보다는 몇 배 큰 사이즈를 가진 섬이다. 인도양의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며 위치상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의 여행자들이 오기 편해 세계적인 휴양지로 성장중이며, 한 해 여행자만 130만명 정도가 방문한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인지도가 조금 낮은 편이라 일년에 6,000 커플정도가 떠나는 정도. 한국인이 거의 없어서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