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트래블] 빅토리아 폭포가 다가 아니야! 짐바브웨 여행 - 빅토리아 폭포, 황게 국립공원, 마나풀스

대부분의 아프리카 여행자들은 짐바브웨를 빅토리아 폭포를 보기 위해 방문한다. 하지만 짐바브웨라는 나라의 매력은 빅토리아 폭포 하나로만 정의할 수 없다. 인간의 손길이 거의 닿지 않아 깨끗한 대자연의 신비를 감상할 수 있으며, 보존이 잘 되어 있어 연구가치가 높은 희귀한 야생동물을 만날 수 있는 나라. 미지의 세계를 개척하는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아프리카의 중심, 짐바브웨가 가진 매력을 알아보도록 하자. 짐바브웨 Zimbabwe 아프리카에서 가장 거대한 유적이라는 [그레이트 짐바브웨]에서 나라의 이름을 가져왔으며, 국기에 그려져있는 새도 그레이트 짐바브웨 유적에서 발견된 새의 조각이다. 그만큼 아프리카와 흑인의 정통성을 중요시하고 소중히 여기는 나라.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는 나라다. 해발 고도가 높아 연평균 온도가 18도 정도로 매우 온화한 편이며, 전 국토에 걸쳐 야생동물이 서식하기 좋은 사바나가 펼쳐져 있기 때문에 야생동물을 관찰하기에 어쩌면 이웃나라인 보츠와나보다도 더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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