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트래블] 도심 속 사파리를 만나다. 아프리카 케냐 여행

아프리카 여행을 이야기하면 대부분 문명화되지 않은 오지를 떠올린다. 사람의 떼가 묻지 않은 자연 환경, 야생의 동물을 만나기 위해서는 문명의 편리함과 안전함을 포기해야 한다는 생각에 아프리카 여행을 망설이고 있다면 케냐로 떠나보자. 도시의 깔끔함과 고급스러움, 그리고 야생의 신비로움을 동시에 만나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케냐 kenya 아프리카 대륙에서 킬리만자로산 다음으로 높은 산 케냐산의 이름을 따서 국호를 정한 케냐는 그 이름처럼 고산지대에 위치하기 때문에 적도 근처에 있는 나라임에도 불구하고 쾌적한 날씨를 자랑한다. 풍부한 일조량과 살기 적합한 날씨 덕분에 다양한 동식물을 만날 수 있으며, 이와 관련된 관광산업이 크게 발달했다. 케냐를 찾는 여행자가 가장 기대하는 활동은 단연 사파리 투어일 것이다. 세렝게티와 이어진 응고롱고로 초원은 단연 지구를 대표하는 사바나 지역으로, 다큐멘터리에서만 만날 수 있던 사자, 기린, 코뿔소 등 다양한 야생 동물을 코앞에서 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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