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트래블] 알려지지 않은, 그래서 매력적인 잠비아 여행 - 빅토리아 폭포, 루앙와 국립공원, 카산카 국립공원, 박쥐떼이동

여러 국가를 돌아다니는 세계여행을 하다보면 출입국 도장만 찍고 지나가는 나라가 생기기 마련, 아마 세계 3대 폭포라는 빅토리아 폭포가 있는 짐바브웨나 잠비아는 그런 역할을 하는 나라일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빅토리아 폭포만 보고 간다면 잠비아를 여행했다고 할 수 있을까? 어쩌면 굉장한 것을 놓치고 지나가는 것은 아닐까? 잠비아 Zambia 잠비아는 중앙아프리카의 내륙국으로 탄자니아, 보츠와나, 모잠비크 등 여러 국가와 국경을 맞대고 있어 여행자 입장에서 거쳐 지나가기 참 좋은 나라다. 빅토리아 폭포를 관광한 뒤 다른 여행지로 떠날 때 (그렇게 추천하지 않지만) 육로 이동도 가능하며 비행 시간도 짧은 편이다. 그래서 아모트래블과 함께하는 여행자들은 탄자니아와 남아공을 여행하는 일정 사이에 잠비아 또는 짐바브웨를 넣어서 여행을 풍성하게 만들면서 이동의 피로는 줄이는 효율적인 일정을 만들곤 한다. 그렇다고 해서 잠비아에 빅토리아 폭포 외에 다른 볼 것이 없는 것이 아니다. 잘 알려지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