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련 끄적] 미국에서 본인 인증용 번호 • 프리티 유심 • Free T


[한국관련 끄적] 미국에서 본인 인증용 번호 • 프리티 유심 • Free T

Monday, Feb 12, 2024 미국에서 살면서 한국에 있는 은행 업무를 보기란 쉽지 않다.. 왜냐하면, 나에겐 한국 번호가 없기 때문이다!!! 원래 처음 미국에 왔을 땐 아빠가 한국 번호를 살려놓으셨다. 매년 여름방학마다 한국에 갔기 때문에 미국에 있을 땐 한국 번호를 정지 시켜놓고, 한국에 갈 땐 정지를 푸는 형식으로 2~3년을 보냈다. 하지만, 정지시켜도 매달 대략 만 오천원 정도를 내야했기 때문에 나로써는 차라리 번호를 없애는게 낫겠다 싶었다. 그렇게 한국에 갈 때 번호 없이.. 지낸지 어연 3년.. 내가 왜 갑자기 한국 번호가 필요하냐면 말이져... 이 배경엔 슬픈 이야기가 있어요.. 간단하게 말하면요.. 연말정산용 한국 계좌의 잔액증명서를 발급해야한다. A은행은 주거래 은행이라 은행 어플이 있어서 공인인증서를 만들어 잔액 증명서 발급했다. B은행은 나의 부모님께서 내가 어렸을 때 만들어주신 저축 계좌인데, 인터넷 뱅킹 등록을 한 적이 없으셨다. 그래서 회원가입부터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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