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수 작가의 단편소설집 <이토록 평범한 미래>입니다. 김연수 작가의 책은 처음 읽어보는데요.
제목에 이끌려서 이 책 집어 들었습니다. 이 책은 '이토록 평범한 미래', '난주의 바다 앞에서', '진주의 결말' 등 8편의 단편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편마다 등장인물과 스토리는 완전히 다르지만 공통된 점들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바다와 섬, 그리고 여행을 배경으로 하는 이야기가 자주 등장합니다.
작가는 바다와 섬, 그리고 여행을 즐기시는 분 같아요. 그 경험들을 이야기 소재로 활용하시고요.
왠지 김연수 작가님은 저와 취향이 비슷한 듯~ 현재 시점의 일상에서 벌어지는 일이나 사건을 계기로 과거 사랑했던 이성을 다시 만나게 된다든지, 지난 세월의 남녀 간 사랑을 회상하는 이야기가 자주 등장합니다. 등장인물들의 애틋한 과거로의 여행에 독자도 덩달아 동병상련 감정을 느끼고, 과거 기억들이 문장들 뒤에서 오버랩됩니다.
작가는 현재의 일상과 연결된 과거 회상에 대해서 이야기하지만 미래에...
#과거현재미래
#책추천
#책읽기
#책소감
#책서평
#책리뷰
#진주의결말
#이토록평범한미래
#바얀자그
#독서
#도서
#난주의바다앞에서
#김연수작가
#김연수소설
#김연수단편소설
#글쓰기
#책후기
원문링크 : 김연수의 <이토록 평범한 미래>를 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