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적정생활비 월 369만원, 최소생활비 월 251만원이라는데


노후 적정생활비 월 369만원, 최소생활비 월 251만원이라는데

노후 적정생활비는 월 369만 원이고, 노후 최소생활비는 월 251만 원이라는 금융권 보고서가 눈길을 끕니다. "헉, 왜 이리 높지?"

제가 지난 7월 포스팅한 글, '은퇴 부부 월평균 적정생활비는 314만원'에서는 2022년 12월 통계청 가계금융복지 조사결과, 은퇴 부부의 적정생활비를 314만 원이라고 적시했습니다. 이 포스팅을 올리자, 은퇴 부부의 적정생활비 규모가 '너무 높다', '생각 이상이네요', '어디에 사느냐에 따라서 생활비 규모가 달라진다' 등의 댓글이 올라왔는데요.

그런데 어제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에서 발간한 '2023년 KB골든라이프 보고서'는 노후 적정 생활비가 더 높게 나왔습니다. 월 369만 원(은퇴 부부 기준).

이 보고서는 금년 1월, 서울과 전국 주요 도시 거주 20~79세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로 나왔다고 합니다. 보고서가 설문조사를 토대로 나왔으니 통계청 보고서보다는 정확도가 떨어질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더구나 은퇴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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