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하는 자세(이태승)_소시민 직장인들의 애환과 성장을 그리다


근로하는 자세(이태승)_소시민 직장인들의 애환과 성장을 그리다

이태승 작가의 단편소설 <근로하는 자세> 책리뷰입니다. 제목이 왠지 직장인 이야기를 다루고 있을 것 같은데요.

맞습니다. 이태승 작가는 2017년 등단한 작가이면서 행정 사무관으로 근무하고 있는 공무원입니다.

그래서인지 이 책 <근로하는 자세>에는 8개의 단편이 실려 있는데 등장인물들이 주로 시청 공무원, 중앙부처 공무원, 회사원, 학교 선생님 등 월급쟁이 직장인입니다. 각 단편은 흥미롭고 독특한 소재와 일터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쉽게 읽히고 재미있습니다. 워라밸을 의미하는 '저녁이 있는 삶'이란 표현이 한때 유행했었는데요. 3번째 단편 제목은 <아침이 있는 삶>입니다.

조직에서 예기치 못한 사소한 사건(우연)이 한 직장인의 거취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이야기, 동료에 대한 오해, 선배 공무원을 바라보는 젊은 공무원의 착잡한 마음 등이 그려집니다. 책을 읽으면서 저의 과거 직장 생활 사건들이 오버랩되며 떠올랐습니다.

과장과 팀장 시절 해외 출장지에서 벌어졌던 사건들, 선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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