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꾸준히 읽다보니

블로그를 시작하고 이웃맺어가며 글들을 꾸준히 읽은지 어언 2년이 다되간다.(전역한지도 2년이 넘었는데 정작..나는...쿨럭) . . . 약간 무의식적으로라도 출근길과 퇴근길, 자기전에 이웃들의 글들을 많이 읽는다. 주식, 부동산 등 제태크 관련 글, 맛집글, 요리(는유튜브) 정치시사관련글도 가끔 읽고.. m.ruliweb.com/pc/board/300143/read/55254831 결론적으로 그냥 대충 훑고 넘어간 이 글들이 지금은 마치 내 신념마냥 뇌리에 깊게 박힌것 같다. 주식은 평생 해야하고, 다주택자까지는 아니더라도 내집 1주택은 무조건이며, 대한민국 자금은 결국 '현실 nft'인 땅으로 모인다. 취미는 노래, 술먹기 외에 요리해먹기가 추가됐고(물론 평소에도 좋아하긴 했음) 정치성향은 중도에서 극보수로 돌아섬(근데이건 지난 5년간 느낀게 좀 크긴하지) 예전 인스타나 페북을 주로 하던시절만 해도 남들한테 보여지는 겉치례를 제일 중요시했던것 같다. 멋진곳에 가고, 좋은음식 먹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