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31 Sat. 주간 일기 챌린지-수필써야 될 듯...


2022-07-31 Sat. 주간 일기 챌린지-수필써야 될 듯...

주간 일기 챌린지를 하면서 느낀 점. 블로그에 글을 올리는 것은 `누군가에게는 유용한 글`일 수 있으니 읽어보시길 추천한다는 뜻이다. 그런데 일기는 그냥 나의 사생활을 두서없이 적어 내려가는 것이고…. 그럼 나의 일기를 블로그에 올린다는 것은 `누군가에게 유용한 나의 일기`라는 뜻이 된다. 이런 일기가 있나? 물론 어디 맛있는 데 가서 먹었던 음식들 사진과 나의 소감을 적는다면야, 일기이면서 맛집 투어 블로그가 될 수 있겠다. 이런 정보성 글이 아닌, 정말 나만의 사적 일기이자 타인이 읽어도 좋은 글?? 수필이 되겠네…. 아님, 요즘 유행하는 심리 치유, 나의 불안한 마음 공유하기 등이 될 수도 있겠고…. 갑자기 후회된다. 좀 더 신중히 생각하고 신청할 껄…. What I felt during the weekly diary challenge. Posting on a blog should be a thing useful for someone enough to recommend to r...


#주간일기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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