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 D-228일

7주 2일차입니다. 생각지도 못한 아기천사가 나타났다. 그의 이름은 반짝이 이다. 처음이라 어렵고 생소한 육아를 위해 육아일기를 써보려한다. 그렇다. 나는 남자고 남편이다 그래서 서툴고 어렵다. 힘들어하는 아내를 도울수 있는것도 많지않다 그래서 남편들도 알아야한다 같이 공유하고 같이 돕자 뭉치면 산다. 2주전부터 아내의 입덧이 심해졌다. 입덧의 이유는 명확하진 않다고 한다. 다만 아이를 생성하며 생긴 호르몬이 입덧을 유발한다고 한다. 입덧과 함께 대부분의 아내들은 속쓰림을 경험한다. 자궁이 커지면서 위로 압박을 하다보니 위에서 식도로 역류하는 증상이 자주 나타난다.(이 고통 찐이다) 내 아내 또한 빈속일때 굉장히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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