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2023-10-13


조선일보 2023-10-13

반갑습니다. 조선 후판과 논의 장기화 예상 국내 철강업계가 주요 제품 가격 인상을 통해 악화된 수익성을 개선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철광석 등 원재료 가격이 오통상 계절적 성수기로 불리는 4분기에 진입하기 때문이다. 하반기 후판 공급가격을 놓고 철강업계와 팽팽한 기싸움을 벌이는 조선업계에게는 적신호로 적용할 수 있음을 예감한다. 최근 업계 정보에 따르면, 포스코가 두 달 연속 열연 강판 가격 인상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달 톤당 5만 원을 인상했던 현대제철은 이미 이달 들어서도 비슷한 수준의 가격대 인상을 단행했다고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관계자는 "양측 업계에서 명분 싸움이 중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협상을 천천히 진행시킴으로써 글로벌 변수를 최대한 줄이는 방향에서 협상이 이뤄지지 않을까 보인다"라고 예측. 긍정적 수주실적의 삼성 삼성중공업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63억 불 규모의 신조선 25척을 수주했다고 밝혔으며 동사는 10월 IR 자료를 통해 이와 같이 발표, 해당 25척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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