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2023-10-18


조선일보 2023-10-18

일보소식 알려 드립니다.~ 내년 신조 수요의 견조한 전망 2023년을 지난 2024년에도 강한 신조 발주 모멘텀이 예상되며, 선박 수주 움직임이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탱커 부문에서는 가격이 다소 높아지고 있으며, MR 선가가 4,800만 불로 2027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에 도달했습니다. 중고선 확보가 어렵고 연식이 있는 선박은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예상되며, 초대형 원유운반선이 내년 발주 강세를 주도할 것입니다. IMO 탈탄소 목표와 조선소의 역할 국제해사기구(IMO)가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08년 대비 최소 20% 감축하도록 목표를 세웠지만, 폐선 움직임이 더 따라 목표 달성에 우려가 있습니다. 그러나 중단된 조선소의 재가동으로 건조 역량이 늘어남으로써 목표 달성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친환경 대응과 컨테이너선 부문의 동향 컨테이너선 부문에서는 해상운임지수가 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선복 공급이 수요 증가율을 상회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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