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크루즈선 건조 기술 확보로 세계 5대 강국 반열


중국, 크루즈선 건조 기술 확보로 세계 5대 강국 반열

중국이 결국 이만큼 성장하고 있군요 중국이 자체 건조한 첫 대형 크루즈 선인 ‘아이다·모두 호’가 지난 4일 상하이에서 정식 인도되었습니다. 이로써 중국은 크루즈선 건조 기술을 확보하고 세계 5대 크루즈 강국 반열에 올랐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아이다·모두 오는 길이 323.6m, 너비 41.7m, 높이 49m, 총톤수 13만 5500t 급으로, 승객 5246명을 수용할 수 있습니다. 이미 중국 선박 그룹 산하 아와 이가 오차도 조선유한공사와 CSCC 크루즈가 공동 설계·건조했습니다. 아이다·모두 오는 내년 1월 1일 상하이에서 첫 상업 운항을 시작할 예정이며, 첫 기항지는 한국과 일본이며, 향후 동남아시아 등으로 항로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중국 언론들은 아이다·모두 호의 정식 인도를 중국 조선산업의 쾌거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크루즈선은 항공모함,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과 함께 조선산업의 ‘3대 보석’으로 불립니다. 특히 대형 크루즈선은 제조 과정이 복잡하고 다양한 기술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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