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4주.

석이와 함께 간 대전! 남편 기 세워주겠다고, 선물 바리바리 싸들고 남편직장으로 출동 바쁘다 바빠 이 날따라 어찌나 저 구두가 날 힘들게 하던지^.^ 여러분이 지금 보고 계시는 것은 ‘우정’ 이거슨 우정, 의리, 정, 사랑 갖다 붙일 수 있는 명분 다 갖다 붙이면서 얻어 낸 신발 바꿔신기 기회 ㅎ 아주 잠깐이였지만 발이 숨을 쉬었다 잠깐 저러고 있는다고 어찌나 뭐라하던지 가져 온 쇼핑백에 짐을 얼마나 잡동사니를 올매나~~ 많이 가져오셨는지 쇼핑백 손잡이 다 끊어졌는데 파리지앵 갬성 알지 알지 하면서 저 꼬락서니를 하고 있었다ㅋㅋ 긍정의 사나이 그렇게 끝난 나의 일주일; 갑자기 저렇게 즐거운 하루를 보내곤 일주일간 집에서 방치 꼴이 되어버림..! 인간미 넘치는 사진 속에서 저 수박은 없을 무. 맛 그치만 시원한 수분감에 다 먹었다 일주일 내내 수박 귀신 됨ㅋㅋ 이제 다시 약 먹고 자야됨! 아픈 와중에도 블로그 쓰는 나 자신 칭찬해줘 친구들ㅎ cc 확 찐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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