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과 추억남기기ㅣ포시즌스호텔(Fourseasons Hotel)

본식 3일 후, 미국으로 떠나야 하는 우리 부부. 사랑하는 사람들과 작별인사를 해야하는 것도 슬픈데,, 무조건적인 내 편이 되어주는 가족들과 헤어지는게 너무나도 슬펐던 당시.. 가족들과의 추억을 남기기 위해 본래 여행을 가려고 했지만 살인적인 스케줄들과 추석연휴 꽉꽉 막힌 도로 상황으로 옴짝달싹 못하고 급하게 호캉스를 하기로 했다. 종로구 광화문역에 위치한 "포시즌스호텔" 이번 결혼을 준비하면서 여러 호텔을 본의아니게 다니게 되었는데 왜 다들 호캉스 호캉스 하는지 알게 되었다며.. 럭셔리 호텔들은 곳곳의 인테리어를 보는 재미도 쏠쏠 이번에 W KOREA 더블유 코리아의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자선 행사를 포시즈스에서 개최했던 기사도 많이 봤다. 우리는 총 네명, 디럭스 킹(Deluxe King) 객실로 예약! 두 방이 어떻게 다른건지는 모르겠는데, 알아서 잘 해주셨다... 가격은 두 방이 달랐는데, 하나는 680,000원 다른 하나는 780,000원 2518호와 2519호로 바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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