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ipleSeven의 비행 이야기] - Sky Clear! (2014.09.22)

안녕하세요! TripleSeven입니다! 오늘 날씨 정말 좋지 않았나요? 밤낮으로 큰 일교차도 그렇고, 점점 가을이 다가왔다는 것을 몸소 느끼게 해주는 이 날씨! 바로 비행하기 딱 적합한 날씨죠! 그렇기에 요새 태안비행장은 많이 바쁘답니다! 추석 이후로 날씨가 거의 계속 좋았기 때문이죠! 오늘도 역시 스케쥴대로 비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여느 때나 다름 없이 항공기 외부점검을 모두 마치고 착석하여, 계기 점검 및 Engine Start 절차를 시행합니다! 모쪼록 유리창에 이물질이 꽤 많이 묻어서 사진에 안 좋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역시나..그래도 아직은 괜찮습니다! 계획대로 Engine Start를 하고, 태안 지상 관제소에 교신합니다! 그리고 오늘도 변함없이 RWY33로 이동! 이제는 러더로 조종하는 것이 조금 수월해지기 시작했습니다~! RUN-UP장에 도착하여 체크리스트를 확인 중! 앞에는 HL2032 세미놀 항공기가 이륙하네요! 상대적으로 바로 저 전에 비행을 했었기 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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