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아맘이에요! 블로그로는 정말정말 오랜만에 남겨보는 글이라 괜히 설레고 떨리는 건 기분탓일까요!? 원래도 자주 기록하지 못했던 블로그이지만 임신하고 나서 인스타만 겨우하고 블로그에 소홀해졌었는대 첫 임신 때는 따로 기록이나 이런게 없어서 더듬어 볼 기억이 없어서 둘째 임신 때 틈틈히 적어두었던 메모장에 있는 내용들을 조금 옮겨볼까해요! 생리 예정일은 10/28일! 원래 대로라면 이삼일 내로 터졌어야 할 생리인데 왠일인지 바로 터지지 않아서 의아했고, 또 생리 일주일 전부터 몸도 그리고 세아도 반응한 덕에 증상놀이인지 임신인지 많이 의심했던 거 같아요!! 생리 때라 그런지 식욕이 왕성해져서 저녁 마다 야식을 찾았고, 먹어도 먹어도 배가고파서 이게 생리 전 증후군인지 임신인지 의심만 커져갔어요c 이전에 증상놀이 경험이 다수 있어 의심이 들지만 확신은 할 수 없었어요! 세아가 새벽마다 깨서 엄마를 찾으며 계속 안아달라고 하고 낮에도 계속 안겨있으려고 하고, 떨어져 있지 않으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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