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구리 마곡점 의리의 술집


머구리 마곡점 의리의 술집

퇴근하고 갈데 없으면 뭐다? 그럼 머구리지 뭐 여태 맨날천날가서 의리 쌓일대로 쌓여버림 가게 앞 수조엔 아귀를 비롯한 물고기들이 한가득 저번주 평택 출장갔다 넘나 지쳐서… 퇴사한 선임님 또 불러서 한잔하러갔어요 질척... 역시 회사 한탄은 회사 사람들끼리가 제맛이죠 머구리는 일단 아귀회가 제일 맛있지만 계절마다 제철회가 벽에 붙어있어요 보통은 메뉴판보다 벽을 보고 시키는편 이 날은 사장님이 추천해주신 동해산 줄도다리... 동해산 왜 만원 비싼거여... 그렇게 난 남해인 둘앞에서 동해부심을 부릴 수 있었다... 줄도다리 포항에서 잡은거 맞다구여 회 나오기 전 배고플땐 일단 간장새우밥 먼저 시켜야해요 야무지게 반숙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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